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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~~~짜루 간만에 포스팅이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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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차니즘에 빠진지 오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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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은 년수가 되어갈수록 칙칙해져만가고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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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치자니 큰돈 들고 그냥 보고 살자니 집에 정 붙히기 힘들듯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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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창 리폼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던 그시절이 그립다기보단 그 시절 열정이 그립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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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팔 걷어붙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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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 전~~~~~~~~~~~~~~~~~~~!!!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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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유럽풍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추어,

무던 여름 션한 분위기로 바꿔주고파

고생고생 거실 분위기 화이트로 탈바꿈!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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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칫 밋밋할수도 있는 올 화이트 거실에 포인트 컬러로 거실 베란다 중문을 파란색으로 칠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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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렇게 변색된 칙칙한 현관문을 산토리니 파란대문으로 탈바꿈 시켜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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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금들여 장만한 준비물들이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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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왜 난 돈쓰면서 이리도 행복할까나~~~~ㅎ

 

담에 또 칠할 물건이 생기믄 쓰고자 화이트색상은 대용량으루다가~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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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전 첨 이사올때 거금주고 달았던  화이트 갤러리 문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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칙​칙하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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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문짝이기에 기본 베이스컬러 생략​~~~ 앗싸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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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인 던 에드워드 페인트로 구입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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냄새없고 발림성 끝내주고 오랜시간이 흘러도 변색이 없다~

색상은 이미 조색되어진 인기색상으루다가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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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난 던 에드워드페인트에서 십원도 안받았다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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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 페인팅 후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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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페인팅 중요 팁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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얇게 여러번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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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번 칠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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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컷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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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잡이도 체인쥐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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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화이트 주물이 인기인갑다.

나도 발빠르게~~~~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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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되지만 톡톡튀는 문덕분에 ​거실분위기 발랄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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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쯤에서 금강산도 식후경.

느므 고되다

배고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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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 하자~~~

작업할땐  밥하기 느므 싫지만 아들래미와 서방을 위하야 낼까지 묵을 닭육개장 한 냄비 끓여놨다.

육개장 한 그릇 뚝딱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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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파란 현관문 리폼기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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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로코롬 칙칙한 누런색 문짝에 리폼하다가 남은 띠몰딩을 액자형으로 잘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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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본드와 글루건으로 현관문에 튼튼하게 부착한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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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인팅 전 꼼꼼하게 묻으면 안될곳을 막아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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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관문에는 반드시 프라이머 작업 필수!!!

시간을 두고 젯소를 얇게 2회 칠해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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젯소 작업 후 파란색 페인트를 1회 칠해 준 모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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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마무리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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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관문 박스도 화이트로 깨끗이 도색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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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색이 더욱 빛을 발하다~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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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세컷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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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얇게 여러번 칠하는게 포인트인걸 다시한번 강조!!!~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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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이렇게 나의 노가다는 마무리 되았다.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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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출처:http://toctocti53.blog.me/220023153235